여러분 - 즐거운 마음으로 연말을 보내고 계시나요?

얼마 전 만난 조금 사랑하는 친구가 말하길, 연말연시에는 내 주변을 지켜준 사람들에게 ‘한 해 동안 고마웠다고 - 다음 해에도 잘 부탁한다’는 말과 함께 작아도 마음이 담긴 선물을 하는 부지런함이 필요하다고.
일 년 동안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고 큰 시간들이 뜨개질에 오밀조밀 꿰어지고, 이 말과 작은 선물이 그 시간들을 매듭을 지어서 한 벌의 낡은 스웨터가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. (최유수 작가님 사랑해요.)
그 말을 듣고 나니 문득 미구소상점에서도 그런 사랑스러운 선물이 될 수 있는 기특한 물건들을 소개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
앞서 소개 드린 ○ 즐거운 마음 선물○ 을 바라봐 주시는 따뜻하고도 초롱초롱한 시선들을 보고서, 우리들은 작고 아기자기한 것들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구나 생각했답니다.
조금 더 다양한 행복을 소개 드리고 싶었는데, 생각을 해보니 ‘행복’을 떠올리면 우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이 빠질 수 없잖아요?
이름하여 담담한 동물 친구들 시리즈입니다 !

이 친구들은 ‘고양이 그리고 쥐’가 한 세트입니다. 삼색이 고양이가 쥐를 잡아볼 생각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담담한 표정과 걸음이 웃음이 나오는 모습입니다.
하지만 가장 웃음이 나오고 귀여운 것은, 매장에서 마주한 고양이 집사님들 아닐까요?
“어맛 ! 우리 @@이잖아 !”
국내의 100만 삼색 고양이 집사님들께, 그리고 그의 1000만 지인분들께 추천드립니다.

hand made from Nepa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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